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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4

영월 동강 하늘벽 동강 백운산(白雲山)은 해발 882m 높이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경계에 위치하며, 동강 하늘벽은 백운산 주능선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줄기능선이다. 하늘벽 구름다리는 해발 425m 지점의 정선 고성리 연포↔제장마을 생태탐방로 구간중 바새마을 앞 뼝대에 위치한다. * '뼝대"란 절벽의 정선지방 사투리로, 영월 사투리로는 '뼝창'이라고도 하니 '동강 하늘벽 뼝창'인 셈이다. ▶ 산행경로 : 연포분교(현 동강생태체험 교실) → 하늘벽 구름다리 → 전망대 직전에서 회귀 ▶ 산행거리 : 약 3Km (산행시간 : 2시간) ▶ 날씨 : 신록이 피어나던 5月초, 산과 들이 연분홍과 연록색으로 물든던 시원한 봄날. ▶ 산행일정 : 점심을 먹고 간단한 등산 차림으로 영월 출발하여, 신동읍에서 정선 광하, 가수리 방면으로.. 2010. 11. 28.
허허.. 좋은 생각 담으려네... 영월 선돌 청령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화 가을로 촬영을 한 곳 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한번 가보시면 정말 그림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김삿갓의 삿갓은 둥둥 뜨는 빈배 같다는데, 박삿갓의 모자는 둥그런 바가지와 같다네. 그런데.. 그 바가지에 어떤 생각 담겨 있나? 허허.. 나쁜 생각 버리고 좋은 생각 담으려네... 2010. 11. 27.
늦은 밤 영월역은... 영월역 늦은 밤... 영월역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추억어린 영월역(寧越驛). 밤이 깊어지니 역무원도 들어가고... 어둠속의 영월역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여러가지 빛갈로 단장하며,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며... 영월역(寧越驛)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영월 동강대교 2010. 11. 27.
슬픈 역사를 간직한 영월 청령포 육지속의 작은 섬 청령포(淸泠浦)는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 16일 명승 제 50호로 지정되었다. 동,남,북 삼면이 물로 둘러 쌓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청령포에는 영조2년(1726)에 세운 금표비(禁票碑)와 영조39년(1763)에 세운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가 서 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오랫만에 청령포를 찾아.. 나룻배를 타고 건너간 서강 자갈밭... 젊은 시절 친구들과 강물에 돌을 던지던 놀던 생각이 난다. 울창한 송림으로 들어서자.. 진한 솔향이 풍기며 마음까지 맑아진다.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였다고 한다. 본채 집안에는 밀납.. 201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