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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이야기/음악이야기

드볼작 신세계 교향곡

by 동강사랑💙 201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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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orak, Antonin
 
체코스로바키아의 국민적인 작곡가인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으며 12세부터 음악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마침내 스메타나 이후 체코가 낳은 최대의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향토적인 선율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멜로디와 화성과 리듬의 신선한 맛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가 작곡가로 나서기는 32세 때부터인데, 애국적인 소재를 취급한 칸타타에 그 나라의 국민음악의 이디엄을 자유롭게 구사한 것이 성공한 결과입니다.
그 후 그는 브라암스의 인정을 받았는데, 그 때 브라암스는 그를 인정하여 국가에서 주는 연금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특징 있는 작곡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으며 얼마 후 영국과 미국 등지에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884년에 그는 영국에 초빙되어 자작의 작품과 스메타나 등의 작품을 연주하여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1892년, 그는 미국에 초빙되어 뉴욕 국민 음악원장에 취임하여 1895년까지 있으면서 저명한 교향곡 <신세게로부터>를 작곡하여 크게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귀국하여 프라하 음악원 작곡과 교수로 있으면서 민족적인 교향곡과 오페라 등을 작곡하여 이름을 떨쳤습니다.
1901년, 그는 프라하 음악원장이 되어 교육자로서도 공헌한 바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는 처음에 베토벤의 음악 구성에 입각한 작품을 썼고 다음은 브라암스의 수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9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10개의 오페라와 많은 오케스트라곡, 실내악, 가곡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국민주의 음악 운동의 선구자로서 스메타나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저명한 작곡가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는 어떠한 곤경에 처해 있어도 행복스런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는 건전한 이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신에 대한 경건한 태도, 자연과 조국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정열 등이 그의 작품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단순하며 순진한 천성을 균형 잡힌 고전적 구성과 풍부한 음빛깔에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정적이며 민족적인 선율과 리듬에 의해서 명확하게 표현한 것이 그의 음악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드보르작은 체코 보헤미아 출신 작곡가로, '신세계교향곡 (Symphony from the New World)'은 그가 뉴욕 내셔널 컨서버토리의 초청으로 1892~1893년 미국에 머물고 있을 무렵 작곡된 작품이다. 1893년에 쓰여지고 같은 해 12월 15일 뉴욕 필하모닉교향악단에 의해 카네기홀에서 초연되면서, <신세계로부터>라는 별칭이 붙었다. 아메리칸인디언의 민요와 흑인영가의 음악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선율미와 구성미가 뛰어나고 조국 보헤미아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아름다운 곡이다.  이 곡의 이름인 "From the New World"는 당시 뉴욕
국립음악원의 창설자 자넷 사바 부인의  제안으로명명되었으며, 신세계는 미국을 의미하는 단어로 해석됐다.  모두 4악장으로 특히 제2악장의 라르고 선율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