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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바위2

동강의 아름다운 보물 둥글바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둥글바위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번재(番峙)는 제가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번재(番峙) 덕포리에서 삼옥으로 가는 첫 번째 마을로 자연암 앞에 있습니다. '번(番)'이란 돌아서 간다는 뜻이고 '치(峙)'는 '고개'를 뜻합니다. 삼옥으로 가는 신작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이 마을로 가자면 벼랑(병창) 밑.. 2010. 12. 14.
동강의 둥글바위 내가 어린시절을 보낸 둥글바위는 동강에서도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언제나 한폭의 동양화 처럼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버지께서는 동강의 삼옥리라는 곳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셨다.나는 일년 365일 매일 동강의 둥글바위에서 살았다.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하고, 얼음도 지치고 너무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던 집은 둥글바위에서 바로 1분 거리도 안되는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무더운 여름에는 흐르는  동강 물소리를 들으면서 강변에서 자기도 하였다. 지금도 나는 영월 갈때마다 이곳을 자주 가본다. 돌하나, 나무 하나에도 아름다운 기억이 생생하게 떠 오른다. 이곳 둥글바위에가면 할머니가 보이고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나의 어린시절이 .. 201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