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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이야기/건강이야기

건강하게 나이 먹는 10가지 방법

by 동강사랑💙 2011. 2. 24.

건강하게 나이 먹는 10가지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미국 피츠버그대가 발표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10가지 방법'과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원(NIA)이 내놓은 '건강한 노화'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나이 먹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기가솔에서 조언하는 방법도 곁들여 놓았다.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다. 

1. 움직여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적당한 운동은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20~25% 줄인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의 상당수가 2~3층에 살며 빨래와 청소 등을 직접 한다. 걷기, 계단 오르기, 정원 가꾸기, 청소하기는 부상이 적으면서 적당한 운동 효과가 있다. 좋은 운동 강도는 운동 중 노래를 부르긴 힘들어도 말은 할 수 있는 정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독소가 쌓인다. 먼지가 내 몸 안에 쌓이는 것처럼, 내 몸 안의 때를 벗기려면, 아니면 청소를 하려면 움직여야 산다. 그리고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하려면 하루에 몇 방울의 땀을 흘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기가솔에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 같은 날 태어났어도 결국 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는 하루에 몇 방울의 땀의 차이라는 것. 

2. 근육을 단련해라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50%의 여성 노인과 25%의 남성 노인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겪는다. 이 중 엉덩이 관절이 골절된 노인의 50%는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노년 건강의 중요한 키워드는 다름 아닌 근육. 근육은 65세엔 약 25~35%, 80세엔 40% 이상 감소해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 체력까지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기운이 없어지면서 균형 감각이 저하되고 거동이 힘들어지는 신체적 노쇠 상태가 된다.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한다. 

여기서 엉덩이 근육은 신장에서 주관한다. 그 위치는 신장의 위치라는 것도 알아 두어야. 허리를 굽혀서 허리를 양 주먹을 쥐고 손 등으로 두드려라. 매일 피곤하다 싶으면, 아니 정기적으로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에도 수시로 두드려 주어라. 그러면서 같이 엉덩이도 두드려라. 그러면 당신의 항문이 열리고 목이 열린다. 사지 근육을 관장 하는 것 중 비장이 있다. 

3.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라
노인 사망의 주요 원인이 영양 결핍과 저체중. 미국 국립노화연구원(NIA)에 따르면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우유군, 과일군의 다섯 개 그룹에서 각각의 음식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특히 노인에게 가장 흔히 부족한 영양소는 비타민A, 비타민B2, 칼슘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라풀하게 음식을 먹으라고 했다. 그러나 영양소 섭취를 약으로 건강보조식품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주의해야 할 것은 포화지방, 소금, 설탕, 술 등이다. 술은 결국 요산을 생산해내는 주범이다. 그래서 술은 요산을 쌓이게 한다고 믿으면서 마시되, 사후처리를 확실히 하면 된다. 그래서 음주는 일주일에 한 번 소주로 따지면 두세 잔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요산의 사후처리의 가장 중요한 방법은 운동 그리고 기가솔 열방(사우나)이다.

4. 담배를 끊어라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평생 흡연을 한 사람의 50%는 흡연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특별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중년 남녀가 75세까지 생존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가 흡연 여부였다. 담배를 끊으면 숨쉬기가 더 편해지고, 기침이 줄며, 섹스를 잘 할 수 있다. 또한 약을 줄일 수 있고, 맛을 잘 느끼고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바로 담배 피우는 일이다. 간접흡연의 피해는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그래도 담배를 피우는 순간 그리고 담배를 피우는 동안 모든 것을 잊어 비리고 그저 담배만 피우는 것에 열중한다. 무엇이 담배를 피우게 하였는지도 물어보아야 한다. 자신에게 왜 내가 담배를 피어야 하는지를. 

5.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하라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 원인을 보면 약 40%가 심혈관계 질환이다. 심혈관 질환의 주원인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혈압·당뇨병은 심장병, 뇌졸중뿐만 아니라 최근 노년기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치매나 인지 능력이 감소한 남녀 노인의 뇌를 검사한 결과, 3분의 1 정도가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의한 '미니 뇌졸중'이 발생하면서 뇌의 작은 혈관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혈관계 질환은 신장과 방광에 물어보라고 목이 터지도록 외쳤다. 심장의 문제는 오른쪽 신장(콩팥)에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심장만 가지고 다스리라고 하는 것은 하늘을 알지 못하는 인간세계의 그늘이다. 그래서는 절대로 심장질환을 고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결국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것이다. 안타깝다. 정말로 안타깝다. 한 번 심장병에 걸리면, 무엇 하나 과감하게 해보지도 못하고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생명연장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는 의학계의 모순이다. 

6. 약 먹는 이유를 물어라
노인들은 여러 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아 약물의 동시 처방이 흔히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약물의 이상반응이나 상호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궤양, 위출혈 등이 생길 수 있는데, 65세 이상 노인 관절염 환자 40% 이상이 위장관계 합병증이 있어도 이 약을 계속 복용했다. 일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에게 알리고, 의사 처방을 받은 약에 대해서는 이름과 효과는 무엇이고, 자신이 약을 왜 먹어야 하는지 의사에게 물어야 한다.

기가솔에서는 약을 권장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낳아가는 것이 기가솔 요법이니까! 그런데 꼭 약을 먹어야 한다면 스스로 물어라. 왜 내가 약을 먹게 되었는지를 원인을 분석하라. 무슨 운동경기도 아닌데, 코치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작전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약을 먹어야 하는지는 본인이 가장 좋은 답을 내릴 것이다.  술, 담배, 과로 그리고 스트레스 등 물어 볼 것이 한둘이 아니다.

7. 잠이 보약이다
노인들은 하룻밤에 7~9시간 정도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짜증을 잘 내거나 잘 잊어버리거나 우울하거나 넘어지거나 사고가 더 잘 날 수도 있다. 최근 미국의 의학전문지 '내 과학 기록'에 따르면 혈압이 높은 노인 1255명(평균 연령 70.4세)을 대상으로 50개월에 걸쳐 시행한 추적조사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7.5시간 이하인 노인들은 이보다 오래 자는 노인들에 비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4.4배 높았다. 낮에 충분히 햇볕을 쬐고 취침 때는 불을 완전히 끈다.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맞지 않는 말이다. 50%의 점수를 주고 싶다.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 그러나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지 않고 잠을 자는 것은 독약이다. 그래서 잠을 충분히 자되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봐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의학으로 가는 방법이다. 그래서 새벽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그러나 소변을 참고서라도 계속 잠을 자는 것은 독약을 마시면서 자는 것과 같다. 지키지 않으면 결국 당신은 점점 늙어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8. 공부해라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소가 빈민가의 청소년과 하버드 대학생들을 사망 때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같이 건강노화(healthy aging)를 했더라도 빈민가 출신이 하버드대학생보다 50세 이후 사망률이 높았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육'. 교육을 받은 사람이 건강노화를 위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생각하고 사고하라. 그리고 대화하라. 스스로 자신에게 숙제를 내고 채찍을 가해라. 오늘 할 일을 굳이 내일로 미룰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내일 아침이 즐거운 이벤트를 스스로 만들어 내라. 누구와 약속을 한다든지. 책을 사서 언제까지 읽을 수 있는지를. 내일이 괴로운 사람은 잠을 늦게까지 늦잠을 자게 마련이다.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목을 조이는 일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 교수가 되고 학생이 되어 생활하면 노화의 속도는 점점 느려지게 된다. 놀라운 사실이다. 

9. 배우자, 친구관계를 유지하라
미국 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친구관계가 좋고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질환 발병률이 낮았다. 영국 런던대 정신과 리빙스톤 교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간관계였다고 밝혔다. 대화 상대나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두뇌 활동과 면역체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황무지와 같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높은 지위에 있더라도 우울증을 앓고, 사랑이 없다면 창조적인 아이디어도 삶의 활력도 없다. 정신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고, 흠모하는 사람이 있어도 좋다. 자연 현상은 음과 양의 조화에서 나오는 법. 대화를 자주 하라는 것이다. 5다 일소.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라. 그것이 당신 삶의 의미가 된다. 

10. 우울증을 극복하라
우울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대표적인 질병의 하나. 미국 국립노화연구원에 따르면 노인의 15~25%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우울증을 갖고 있었다. 우울하다는 기분을 어쩌다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2주 이상 지속하고 그로 인해 일, 가정, 사회적 관계가 영향을 받으면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 우울증은 약과 상담 등으로 70~80% 이상 호전된다.  

우울증은 자살을 부른다. 우울증이 깊어지면 치매가 온다. 우울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아도취'가 아니라 '자아박해'라고 부르고 싶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반대의 현상에서 오는 자신감 결려는 결국 뇌 질환(Brain Disorder)에서 오는 것이다. 브레인 케어(Brain Care)를 하자. 뇌 질환은 결국 호르몬 결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