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1 동강의 아름다운 보물 둥글바위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둥글바위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 꽃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번재(番峙)는 제가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번재(番峙) 덕포리에서 삼옥으로 가는 첫 번째 마을로 자연암 앞에 있습니다. '번(番)'이란 돌아서 간다는 뜻이고 '치(峙)'는 '고개'를 뜻합니다. 삼옥으로 가는 신작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이 마을로 가자면 벼랑(병창) 밑을 빙글빙글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번재(番峙)'라고 하였습니다. 자연암(紫.. 201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