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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2

Away from her - "전 세계를 매혹 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Away from her - "전 세계를 매혹 시킨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우리 결혼하면 재미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청혼하는 그녀에게 즉시 그러자고 대답한 그 그녀에게 생명의 환한 광채가 느껴졌단다 그럴 수 있겠지 겨우 18세 였으니.... 새 순이 울라오는 듯한 기운이 그녀 주변에 넘쳤겠지... 그들은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내지 않고 44년을 같이 살았다. 함께 스키를 탄다. 할강 보다는 크로스 컨추리... 그들의 삶도 크로스 컨추리 스타일이다. 함께 이야기 한다. 뭐든...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함께 산책을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함께 식사를 한다. 매일 매일... 함께 책을 본다. 잠들기 전 남편은 그녀에게 오딘의 [아이슬란드에서 온 편지]를 읽어 준다. 남편은 교수였다... 2011. 2. 6.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나치의 군화가 평화로운 오스트리아를 짓밟기 시작한다. 조국을 떠나게 된 폰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 扮)은 잘츠부르크 민속음악축제에 가족과 함께 출전, 무대에서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조국 오스트리아의 국가(國歌)나 다름없는 ‘에델바이스(Edelweiss)’를 부르기 시작한다. 감정이 북받쳐 오른 트랩 대령, 목이 메어 더 이상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를 바라보던 마리아(줄리 앤드류스 扮)와 아이들이 무대로 나와 노래를 이어 부른다. 극장 안을 가득 메운 관객들도 에델바이스를 따라 부른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의 피날레 장면이다. 3시간 가까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시 봐도 전혀 지루하지 ..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