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말

용서

용서해라, 그래야만 행복해진다.
용서는 가장 큰마음의 수행이다. 그리고 상처의 가장 좋은 치료 약은 용서하는 일이다.
-  법정 -

살면서 얼마나 많이 용서했는가에 따라 하느님은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 김수환 추기경 -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용서’다.
- 이해인 수녀 -

용서는 단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자신을 놓아 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을 잊어버리면 우리의 마음은 매우 좁은 공간만 차지하게 된다 .

용서는 과거를 잊어버리라는 뜻이 아니다.오히려 과거를 기억해야 한다.
과거의 고통이 양쪽 모두의 편협한 마음 때문에 일어났음을 자각해야 한다.

그러나 이제는 시간이 지났다.
우리는 더 지혜로와지고 성장했음을 느낀다.
미움은 강인함이 아닌 나약함의 다른 모습이다.
미움을 통해 얻어진 것은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미움이나 분노를 통해서는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다.
용서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된다.

“용서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길이며, 가장 평화로운 해결책에 이르는 열쇠입니다.
용서할 때 우리는 하나가 되며, 충돌과 폭력은 사라집니다.
어느 한 단면만 바라보는 편협한 시각은 종종 불필요한 문제들을 만들어,
우리의 정신적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러므로 용서의 실천은 대단히 중요하며,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달라이 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