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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이야기11

그로잉 비즈니스 카드(Growing Business Card) 그래픽 디자이너 Jamie Wieck가 Another Bloomin’ 디자이너를 위해 디자인한 명함. 이 ‘그로잉 비즈니스 카드’(Growing Business Card)는 시간이 지나면 알팔파(콩과의 식물) 같은 식물이 명함에서 자라납니다. 본래 명함이라는 것은 자신을 알리고 또한 얼마만큼 나를 기억해주느냐에 따라 명함이 가지는 역할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이 식물이 자라나는 명함은 물이 담긴 작은 그릇에 넣어두면 명함 속에 담긴 씨앗이 자라나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명함은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식물이 다 자라면 주소 이름이 담긴 곳에서 따로 분리해 명함 원래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남기고간 추억은 우리모두에게 깊은 설레임을 .. 2010. 11. 20.
명함의 유래 명함의 의의 옛말에 수준정도의 차이가 심하여 감히 상대에게 견줄 바가 못 된다는 의미로 `어디 가서 명함도 못내민다.'는 말이있었습니다. 하지만 명함을 주고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되어버린 요즘, 어디 가서 내밀지 못할 명함이 있겠습니까? 담뱃갑보다 작은 종이 위에 몇 자 되지 않는 정보들이 새겨져 있는 명함을 건네는 손놀림은 무척이나 자연스럽고 무의식중에 이루어지는 행동들입니다. 작은 종이 위의 글자들을 훑어보는 눈길들…. 종이에 적힌 정보들이 나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보여줄 만큼 충분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 이름 석자와 하는 일, 번호들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받기엔 그 순간이 너무나 짧게 생각됩니다. 명함의 구분 사람들은 명함을 읽는 순간 자신만의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는데, 때로는 명함에.. 2010. 11. 20.
내가 만든 개인 프리랜서 명함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