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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8

늦은 밤 영월역은... 영월역 늦은 밤... 영월역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추억어린 영월역(寧越驛). 밤이 깊어지니 역무원도 들어가고... 어둠속의 영월역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여러가지 빛갈로 단장하며,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며... 영월역(寧越驛)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영월 동강대교 2010. 11. 27.
동강의 둥글바위 내가 어린시절을 보낸 둥글바위는 동강에서도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언제나 한폭의 동양화 처럼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버지께서는 동강의 삼옥리라는 곳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셨다.나는 일년 365일 매일 동강의 둥글바위에서 살았다.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하고, 얼음도 지치고 너무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던 집은 둥글바위에서 바로 1분 거리도 안되는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무더운 여름에는 흐르는  동강 물소리를 들으면서 강변에서 자기도 하였다. 지금도 나는 영월 갈때마다 이곳을 자주 가본다. 돌하나, 나무 하나에도 아름다운 기억이 생생하게 떠 오른다. 이곳 둥글바위에가면 할머니가 보이고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나의 어린시절이 보인다. 내가 어린.. 2010. 11. 26.
동강의 가을 블로그를 만들면서 새삼 영월 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과 강이 함께 아름다운 곳은 동강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와 별 그리고 동강 유영애 시/ 정덕기 곡 내마음의노래합창단/ 지휘 윤교생/ 피아노 박경은 쪽빛 하늘 구름따라 내리 계곡 물소리 노루목 골짜기에 난고향기 가득하네 삿갓 속에 드리워진 한맺힌 사연들 풍자와 해학의 삶 가슴에 울리네 우리 가슴에 우리 마음에 마음 속 깊이 울리네 시와 별 동강이 흐르는 자연이 살아있는 영월 푸르게 피어나는 그 향기 찬란하리라 산들산들 바람따라 굽이굽이 흐르는 어라연 푸른 물결 은빛 햇살 반짝이네 잔잔하게 흐르는 동강변 하얀 자갈 서강 선돌 층암절벽 신선이 노닐던 곳 우리 가슴에 우리 마음에 마음 속 깊이 노닐던 곳 시와 별 동강이.. 2010. 11. 22.
꿈속의 고향 - 동강 내가 태어나서 자란 동강은 어머니 품처럼 언제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나는 지금도 자주 꿈속에서 어릴때 뛰놀던 동강을 본다. 어릴때 같이 놀던 친구들이 보고싶고 그립다.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