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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몸에 좋은 계절별 식품

by 동강사랑💙 2010. 12. 29.


1. 봄
나른해지기 쉬운 봄, 춘곤증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해서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식품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봄나물(냉이, 미나리, 씀바귀, 쑥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삼치, 주꾸미, 굴비 등으로 겨울 동안 허해진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 냉이
봄철 식품으로 가장 유명한 냉이는 주로 국에 넣거나 나물로 많이 먹으며 춘곤증 예방, 해독작용, 소화효과가 있고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2) 달래
피로회복에 좋아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달래는 봄철 무침이나 부침을 해서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3) 미나리
찌개에 넣거나 데쳐서 먹으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4) 씀바귀
식욕을 돋구고 소화기능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5) 쑥
약초로도 사용되는 쑥은 혈액순환, 냉증치료에 효과적이며, 봄철에 국이나 떡에 넣어서 많이 먹습니다.
요즘은 차나 쿠키 등 다양하게 응용되어 사용됩니다.

6) 두릅
봄철 살짝 돋아난 새순을 잘라 물에 살짝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침으로 많이 먹습니다.

7) 조기
3월~4월 단백질이 풍부한 흰살 생선인 조기는 매운탕이나 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8) 주꾸미
알이 차있는 봄이 제철로 3월~ 4월 사이가 가장 맛있다고 하며, 주로 고추장 양념을 해서 구워먹거나 탕이나 구이로 많이 먹습니다.
주꾸미 산지인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년 3월에 다양한 주꾸미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 홈페이지 :
http://www.seocheon.go.kr/tour/festival/festival_03.html

9) 삼치
4월~6월 사이가 산란기인 삼치는 소금구이, 찜 등으로 요리하여 먹습니다.

10) 대게
2월~3월 사이가 가장 맛있으며, 동해안 영덕 대게가 유명합니다. 보통 구이, 찜, 샤브 샤브 등으로 요리합니다.
ㆍ울진 대게 축제 홈페이지 :
http://tour.uljin.go.kr
영덕 대게 축제 홈페이지 : http://www.yd.go.kr/open_content/life/tour/crab_festival

11) 꽃게
5월~6월이 꽃게철로 살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고 맛도 좋습니다.


2. 여름
여름엔 더위로 인해 특히 허약해지기 쉽고, 햇빛에 피부가 그을리기도 하고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기도 쉬운 계절입니다.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고칼로리, 고단백질의 보양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철 야채, 과일로 몸의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을 섭취해줌으로써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1) 감자
1년365일 많이 섭취하는 식품인 감자는 제철이 여름철로 감자볶음, 찌개, 튀김, 조림, 수제비 등 다양하게 조리되며 여름 간식으로 좋습니다.

2) 옥수수
강원도 지방의 특산물인 옥수수는 그냥 삶아서 여름 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홍천 찰옥수수 축제 홈페이지 : 
http://www.cornfestival.co.kr

3) 토마토
6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며 컬러채소로도 유명합니다.
과일처럼 그냥 먹기도 하고 주스로 마시거나 다른 요리로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4) 가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시키고 동맥경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제철인 7월~8월에 조리하여 섭취하면 좋습니다.

5) 애호박
대표적인 여름채소인 애호박은 호박전, 찜, 찌개, 호박김치 등 다양하게 조리되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6) 장어
비타민 A,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장어는 장어구이, 장어 볶음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습니다.


3.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제철 음식이 풍부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에는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입맛도 되찾을 수 있는 제철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듯이 비타민C, 나트륨,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2) 감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과하게 먹을 경우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감은 말려서 곶감으로 먹기도 합니다.

3) 배
소화를 돕고 비타민B가 풍부하며 기관지나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고기 요리를 할 때 갈아서 넣어주면 연육작용을 하여 고기가 부드러워 집니다.

4) 잣
무게의 74%의 식물성 지방과 15%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열량이 높은 식품이나 주성분이 질 좋은 식물성 기름이어서 비만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5) 송이
가을은 버섯이 풍부한 계절로 풍미가 있는 송이는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칩니다.
송이돌솥밥, 송이산적 등 다양하게 조리하며, 매년 울진에서 송이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양양 송이 축제 홈페이지 : 
http://www.yangyang.go.kr/festival/songi

6) 갈치
남해안에서 많이 어획되는 갈치는 10월이 제철로 가장 맛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1,B2,B6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전어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고 했듯이 맛과 냄새 모두 좋습니다.전어회, 무침, 전어구이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서천 전어 축제 홈페이지 :
http://www.seocheon.go.kr/tour/festival/festival_04.html

8) 오징어
감기,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삶거나 튀기거나 날로도 먹습니다.
9월~12월이 가장 몸통이 크고 맛있는 오징어가 잡히는 철입니다.

9) 대하
신장과 혈액순환에 특히 좋은 대하는 소금구이, 매운탕 등으로 조리됩니다.
10월~11월경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때이기도 합니다.
남당대하축제 홈페이지 :
http://festival.naepo.go.kr


4. 겨울
추운 날씨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제철음식이 좋습니다.
야채가 귀한 계절이지만 제철음식을 통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1) 귤
대표적인 겨울철 과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단맛이 좋습니다.

2) 호두
고칼로리 식품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혈압, 동맥경화증에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호두만을 섭취해도 좋으며, 음식조리에 함께 넣어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3) 굴
11월~2월 사이가 제일 맛있을 때며, 스태미나 음식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여성에게 아주 좋습니다.
굴이 한창인 12월에는 굴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4) 복어
12월~2월 사이에 가장 맛있으며, 저칼로리, 고단백질, 각종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어 고유의 독 성분으로 인해 전문적인 손질이 필요하여 집에서 직접요리하기는 어려우며 전문점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5) 명태
동태, 생태, 노가리, 황태 등 가공법과 잡는 시기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특히 겨울에는 동태 찌개로 많이 요리합니다.

6) 홍어
몸의 더러운 성분을 제거하며 소화촉진 등의 효과가 있는 홍어는 전라도 지방에서 주로 먹으며, 11월~ 2월이 산란기로 가장 맛이 좋습니다.
홍어는 제철에도 많이 먹지만 대부분 발효 시켜 먹기 때문에 산란기가 지난 4월경에 전라도 지방에서 홍어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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