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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이야기/음악이야기

Alte Kameraden-( 옛 친구 행진곡)

by 동강사랑💙 2011. 1. 29.

Alte Kameraden-( 옛 친구 행진곡)
Carl Albert Hermann Teike -칼 타이케 (1864 ~ 1922) 작곡 

Freunde heut' wird's eine lange Nacht,
weil wir alte Kameraden seh'n.
Freunde heut' wird einer drauf gemacht,
weil wir wieder bei einander steh'n.
Heute kommen sie von nah und fern,
uns're alten Kameraden her,
hoch soll'n sie leben,
beim Saft der Reben,
darauf freuen wir uns sehr!

Singt und lacht durch die ganze Nacht,
denn wir haben lang uns nicht geseh'n.
Singt und lacht bis der Tag erwacht,
weil wir immer zu einander steh'n.
Freud und Leid alles wird geteilt
und wir sind doch fur einander da.
Denn wir sind Freunde, gute alte Freunde,
Freunde eines ist doch klar

친구들은 오늘 긴 밤을 보냈다네.
우리가 옛 친구들을 보았기 때문이지.
친구들은 오늘 하나가 되었다네.
우리가 다시 이 자리에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
오늘은 근처의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가 우리의 오랜 친구들에게로 오네.
그가 오래 사는 게 낫고,
그곳에서 포도 주스를
마시면서 우리는 매우 기뻐했다네.

온 밤이 지나갈 때까지 웃으며 노래했네.
왜냐하면, 우린 우리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기 때문이지.
날이 샐 때까지 웃으며 노래했네.
우리가 서로 항상 있었기 때문이지.
괴로움과 즐거움은 항상 함께하게 되지만
우리는 서로를 위하며 지냈지.
우리는 친구이며,
좋은 오랜 친구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친구에겐 확실한 게 있다네.

 

Carl Albert Hermann Teike (1864 ~ 1922)

'Carl Albert Hermann Teike'는 1864년 독일 Altdamm에서 태어났다. 100 여곡의 행진곡을 작곡하여 'The German March king'으로 불린다. 그는 제123 카를 왕 보병연대(Royal Infantry Regiment) 군무원으로 그의 부대가 The Danube River(다뉴브 강) 부근 Ulm(울름)이란 마을에 주둔했을 때, 25세(1889)의 나이로 이 곡을 작곡하였다.


후에, 제 123 근위보병연대의 N.C.O. Bandmaster(군악대장)를 지내다가 Ulm을 떠나 베를린 근방의 포츠담에서 음악 작곡을 담당하는 경찰로서 새로운 경력을 쌓기도 했는데 1907년 건강이 안 좋아 경찰직을 퇴직하였다.

Teike의 행진곡은 프러시아 군대행진곡을 보여주는 활력에, 비엔나 음악의 풍부한 선율이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미국 'John Philip Sousa'의 'The Stars and Stripes Forever'와 함께 '세계 행진곡'의 쌍벽을 이룬다.

도이칠란트를 대표하는 행진곡이고 히틀러 시대에도 많이 사용되었고 지금도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는 1922년 Warthe, Landsberg에서 58세의 일기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