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컴퓨터 기초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생활속의이야기/따뜻한이야기23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마음속 깊이 따스하게 품을 수 있는 세상에서 아름다운 첫번째는 좋은 "기억" 일지도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기억들을 머리속에 만들어 내느냐에 따라서 자그마한 것도 소중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장난스러움에 혹은 눈뜨고 못봐줄 유치함에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가 한껏 깃들었다면 그건 좋은 "기억"일겁니다. 좋은 "기억" 을 회상하여 힘들 때 돌이켜 다시 웃을 수 있다면 정말로 값진 아름다움 일겁니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두번째는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글들과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감동"이라는 녀석이지요. "감동"에 의해서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음악은 언제나 새로운 미지를 꿈꾸듯 글은 언제나 마음속 깊이 와닿는 따스함을 "감동"은 일깨워 주는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글 들을 읽으면서 "감.. 2010. 12. 20.
어느 맹인견의 사랑법 어느 맹인견의 사랑법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봤는데 훗카이도에 맹인 안내견 양로원이라는게 있대. 거기는 나이가 너무 들어 맹인 안내견 역할을 제대로 할수 없는 개가 여생을 보내는 장소래 10년이나 같이 생활한 어떤 할머니와 개가 헤어지는장면을 보여주는거야. 할머니하고 개는 한시간쯤 껴안은채 움직이지 않았어. 간신히 담당직원이 떼어 놓아 작별을 했는데,할머니가 차 창문으로몸을 내밀고 '잘있어.안녕"하고 개의 이름을 외치는데, 개는 꼼짝 않고 앉아 멀어지는차를 쳐다만 보는거야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지. 맹인 안내견은 그렇게 하도록 훈련을 받았으니까. 마음의 동요를 겉으로 표현해서는 절대로 안되고 짖어서도 안되니까. 차가 양로원 문을 나서서 저멀리로 사라져 가는데도 개는 헤어진 장소에서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2010. 12. 19.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약속 지켜 보신 적이 있습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 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 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2010. 12. 18.
사랑하는법과 용서하는법 사랑하는법과 용서하는법 -김종환- 우리는 같이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부는 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있다 하여도 가슴속에는 누군가가 함께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곁에는 또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하며 살고있습니다 나는 비오는 날 창가에서 그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인해 그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 하고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때보다 그사람이 싫을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하는것보다 용서하는것을 먼저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 201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