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컴퓨터 기초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생활속의이야기/음악이야기33

매기의 추억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누구에게나, 이 노래에 얽힌 추억이 있을 것이다. 수만 리 뱃길,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오게 된 선교사들조차, 가슴 뭉클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 노래를 불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라는 원명의 이 노래는 단순한 추억의 노래가 아니다. 우리나라에 '매기의 추억'으로 소개된 이 노래는 미국의 버터필드라는 청년과 캐나다 국경 부근에 살단 매기 클라크 라는 처녀가 서로 사랑하면서 탄생된 노래이다. 1856년경 해외 선교사들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캐나다의 자연과 순수하고 소박한 처녀 매기 클라크의 애정이 노랫말 속에 은근히 담겨 .. 2010. 12. 31.
2011년 Happy New Year Super Trouper 앨범에 수록 된 아바의 Happy New Year 이 노래는 신년을 맞이 하면 듣기에 참 좋은 노래 라고 생각합니다. Happy New Year - ABBA No more champagne And the fireworks are through Here we are, me and you Feeling lost and feeling blue It's the end of the party And the morning seems so grey So unlike yesterday Now's the time for us to say... Happy new year Happy new year May we all have a vision now and then Of a world where e.. 2010. 12. 30.
Elgar - 위풍당당 행진곡 (Pomp & Circumstance No.1) 새해 첫날, 붉은 해가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는 순간 딱 어울리는 음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새해 첫 해맞이에 어울리는 음악은 아마도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혹은 CF에서 극적이며 장엄한 느낌이 필요한 순간에 많이 나오는 음악일 것이다. 망망대해를 뚫고 달려가는 배의 갑판에 서서 시원하게 갈라지는 물살을 바라볼 때, 혹은 죽을 힘을 다해 산을 올라 정상에서 탁 트인 아래를 바라보면서 두 팔을 활짝 벌리고 포효하는 그 후련한 순간에 어울리는 음악. 위풍당당(Pomp and Circumstance)은 1901년 부터 1907년 사이에 작곡된 곡으로 참 웅장하고 장대한 곡이다. 에드워드 엘가가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발표한 뒤 에드워드 7세는 감격해서 중간부분에 가사를 붙여 를 .. 2010. 12. 30.
Claude Choe(클로드 최)-Love Is Just A Dream Claude Choe(클로드 최)-Love Is Just A Dream 사랑과 자연을 담는 음악가 클로드 최(Claude Choe)... 살아가면서 처음 사랑해 본 마음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보고픔에 몸살이 날 것 같은 마음으로 너를 기다리는 긴긴 동안... 나는 혼자 걷고, 혼자 음식점에 가고, 혼자 음악회에 가고, 또 혼자 여행 가고, 혼자, 혼자, 또 혼자임을 아주 즐긴다. 기다리는 사람이 몹시도 그리운 날... 자연으로부터 독립될 수 없는 신 인간주의 음악이 때론 편하게 들린다. 클래식에서부터 팝, 재즈,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사랑과 자연을 담아 내는 신 인간주의 뉴에이지 아티스트라고 표현하고 싶은 Claude Choe(클로드 최)는 부산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현재.. 201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