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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이야기112

늦은 밤 영월역은... 영월역 늦은 밤... 영월역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추억어린 영월역(寧越驛). 밤이 깊어지니 역무원도 들어가고... 어둠속의 영월역은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여러가지 빛갈로 단장하며,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며... 영월역(寧越驛)은... 친구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영월 동강대교 2010. 11. 27.
슬픈 역사를 간직한 영월 청령포 육지속의 작은 섬 청령포(淸泠浦)는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 16일 명승 제 50호로 지정되었다. 동,남,북 삼면이 물로 둘러 쌓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청령포에는 영조2년(1726)에 세운 금표비(禁票碑)와 영조39년(1763)에 세운 단묘재본부시유지(端廟在本府時遺址)가 서 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오랫만에 청령포를 찾아.. 나룻배를 타고 건너간 서강 자갈밭... 젊은 시절 친구들과 강물에 돌을 던지던 놀던 생각이 난다. 울창한 송림으로 들어서자.. 진한 솔향이 풍기며 마음까지 맑아진다. 단종어소는 승정원 일지의 기록에 따라 기와집으로 그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였다고 한다. 본채 집안에는 밀납.. 2010. 11. 27.
동강의 둥글바위 내가 어린시절을 보낸 둥글바위는 동강에서도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언제나 한폭의 동양화 처럼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버지께서는 동강의 삼옥리라는 곳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셨다.나는 일년 365일 매일 동강의 둥글바위에서 살았다. 물고기도 잡고, 수영도하고, 얼음도 지치고 너무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던 집은 둥글바위에서 바로 1분 거리도 안되는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무더운 여름에는 흐르는  동강 물소리를 들으면서 강변에서 자기도 하였다. 지금도 나는 영월 갈때마다 이곳을 자주 가본다. 돌하나, 나무 하나에도 아름다운 기억이 생생하게 떠 오른다. 이곳 둥글바위에가면 할머니가 보이고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나의 어린시절이 보인다. 내가 어린.. 2010. 11. 26.
희망의 속삭임(Whispering hope) Whispering hope   -Alice Hawthorne-Soft as the voice of an angelBreathing a lesson unheard,Hope with a gentle persuasionwhispers her comforting wordWait till the darkness is overWait till the tempest is doneHope for the sunshine tomorrow after the shower is goneWhispering hopeOh, how welcome thy voice,Making my heart in its sorrow rejoiceThen , when the night is upon usWhy should the heart sink .. 201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