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이야기112 냉정과 열정 사이 OST - The Whole Nine Yards 감미로운 이 음악은 'Ryo Yoshimata'의 'The Whole Nine Yards'입니다. 영화 의 OST로 유명해진 곡입니다. The whole nie yards는 슬픈 사랑의 분위기가 풍기는 영상과 너무나도 잘 맞는 곡인것 같습니다. 잔잔한 마음으로 다시 찾아본 냉정과 열정 사이- 머릿속에 원작이 그려지는 듯한 그런 날은 영화 OST를 반복해서 듣고 싶어져요. 쥰세이와 아오이의 사랑이 떠오르고, 애절한 밀라노와 지난 도쿄의 장면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런 가사 없이 연주곡으로도 몰입되던 장면들, 그래서 언제나 음악이 중요한 듯- 뉴에이지로 멜로디는 똑같지만, 악기에 따라 편곡해서인지 장면마다 어울리는 느낌. 어느 곡 하나 빠져서는 안 되는 요시마타료의 힘이 있는 음악들. 마음을 뜨겁.. 2011. 1. 4.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지금 시각 오후 6시15분…평소와 다름없이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당신은 차 안에 혼자 있습니다) 기운도 없고 몸은 천근만근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온종일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고, 기분도 언짢습니다…그런데 갑자기 가슴 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그 통증은 팔 쪽으로 퍼지면서 턱 쪽으로도 올라갔습니다. 현재 당신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신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미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당신 자신에게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2011. 1. 3. 이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무엇일까?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준다. 주는 이가 가난하여지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를 풍요롭게 한다. 잠깐이지만 그에 대한 기억은 때로 영원하다. 아무리 부자라도 이것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이걸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 가정엔 행복을 더하고, 사업엔 촉진제가 되고, 친구 간엔 우정을 돈독하게 만든다. 피곤한 자에겐 휴식이 되고, 좌절한 자에겐 용기를 주며, 슬퍼하는 자에겐 위로가, 번민하는 자에겐 자연의 해독제가 된다.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으며, 빌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다. 이것은 미소입니다. -랍비 S.R.허시- 2011. 1. 3.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 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 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나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이 세상 일에 원인 없는 결과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 2011. 1.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8 다음